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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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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책상(린몬, 올로브)으로 책상 바꾸기, 제닉스 데스크 매트까지! 결혼하고 와이프가 살던 살림과 내가 가지고 있던 짐들을 합치면서 데스크탑 책상이 매번 마음에 걸렸었다 본가에서 쓰던 책상은 어릴때부터 쓰던 수제 원목 책상이여서 기존 책상들은 없는 앞뒤폭이 90cm이나 되는 엄청나게 넓은 상판을 가지고 있었는데 와이프는 일반적인 60cm 짜리 상판을 가진 평범한 가정용 책상이라 32인치 모니터를 올려놓고 쓰기엔 폭이 너무 좁았던 것 그래서 이사가면 사려고했던 책상 상판을 고민중이다가 우연히 이케아 상판을 따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이케아를 들락거린게 30번도 넘는거 같은데 이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니 ㅋㅋㅋ 그래서 평일 쉬는날 사람 적은 세시 즈음에 방문! 혹시 특별 할인 코너에 있지 않을까 하고 들러보니 마침 보러간 시간에 할인 상품을 꺼내 놓는게 아닌가! 와이..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 짐벌, 호헴 스테디X 개봉기 (Hohem iSteadyX) 및 간단 사용기 참 오래전부터 고민했던 물건, 스마트폰 짐벌 사실 사진만 찍어오던 입장에서 동영상을 찍는 게 참 어렵기도 하고 어색했는데 가끔 본가에서 가족들하고 있을때나, 처가 식구들하고 있을 때 영상을 찍어보면 또 그 생동감이라는것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 연습을 해야겠다고 마음만 먹었던 차 오랜 기간 고민하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최초에 고려 대상이었던 제품들은 오즈모 모바일 3 / 4 지윤텍 스무스 4 가 최종 후보군에 있었고 얼마 전 갑자기 오즈모 모바일 4가 나와서 거의 오즈모로 마음이 굳혀졌으나 많은 유툽, 사용기,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의 결론이 결국 너무 무거워서 잘 안 쓰게 되더라... 였습니다 특히 지윤텍 제품들의 경우 최근 나온 큰 스마트폰은 중심축을 잘 못 잡는 문제도 있었구..
스냅사진 사진을 본격적으로 처음 시작한것은 전역하고서 아버지가 처음으로 사주신 카메라부터 생애 첫 유럽여행때는 형이 쓰던 똑딱이와 아는 선배가 가지고 있던 20D를 가지고 여행했었는데 형이나 나처럼 첫 유럽여행을 하던애들에겐 너무나 과분했던 카메라였지만 장비빨 덕분인지 너무나 기억이 생생하게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남았었다 전역 후 첫 카메라와 함께 찍고 다닌 사진들은 내가 인터넷에서 보면서 멋있다고 느꼈던 사진들을 나도 찍고 싶다가 전부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여행에도 관심을 더 가지게 된것이고 아일랜드로 가게 된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 멋진 사진들을 흉내내며 찍은지 몇년 어느 순간 멋있는 사진이라는게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것 같고 유학과 여행 중에 계속 맴도는 오랜 생각중에 하나였다 그러곤 그동안 찍었..
갤럭시노트20 울트라 화이트 개봉기 및 S10에서 데이터 이동하기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를 유독 오래 써왔습니다 갤럭시 S3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5 갤럭시 노트8 갤럭시 S10 LTE 가장 최근까진 S10 LTE를 사용했었고 태블릿은 아이패드 2가 출시된 이후로 쭉 아이패드만 사용했었네요 아무튼 사회생활을 한 시점부터는 당시 플래그십 갤럭시 모델들을 주로 썼고 S3부터 사용해서 그런가 그간 발전한 모습들을 많이 경험한 거 같네요 직전까지 사용하던 S10은 정말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무난한 조약돌 디자인 세 가지 화각의 카메라, 훌륭한 DEX지원, 512GB의 넉넉한 용량이 가장 와닿는 성능이었죠 다만 가장 아쉬운 것은 CPU가 엑시노스 9820이라 배터리가 생각보다 좀 빨리다는 점 그리고 최근엔 자주 안 썼지만 가끔 필요한 펜 최종적으로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거창한 이유는 없어요 간간히 자주 들리던 몇군데 커뮤니티에서 내가 관심있게 보는 사진이나 맛집, 여행, IT제품들에 대해서 댓글과 소소한 글들도 써왔는데 지나고보니 기억도 희미해지는 부분들도 많고 일일이 찾아서 다시 돌아보는 귀찮은 짓들을 나중에 할까 싶었고 가끔 지난 일들을 돌아볼때는 아무래도 텍스트로 남기는것이 내 성향에 잘 맞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불현듯 시작합니다 내 블로그니까 내맘대로 쓰고 정리하고 남기는 용도로 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