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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 워치 액티브2 40mm 알미늄 구매후기!

기존에 쓰던 스마트 워치는 기어 s2 스포츠로

돌아보니 벌써 사용한 기간이 무려 4년8개월여...

처음 샀을때도 이렇게까지 오래쓸거라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쓰다보니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처음에 거의 3일 가까이 가던 배터리는

 

이제 만 하루를 간신히 버티고 있었고 (그래도 애플워치보단 오래감.....)

 

무엇보다 배터리 상태가 드물게 오락가락 하는 증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88% -> 73% 떨어졌다가 충전하면 5분도 안되서 100%되는 등등

 

 

다행히 별 큰일은 없었지만 영찜찜하던차에

 

SSG에서 쓱데이로 이벤트 가격이 괜찮아서 

 

전부터 눈여겨 봐놨던 워치 액티브2 40mm를 구매!

 

44mm도 있는데 40mm를 산 이유는 단순히 손목이 가늘어서....

 

키가 작은편이 아님에도 손목만큼은 어지간한 성인 여성들과 비슷하거나 되려 가는 내 손목에

 

44mm 시계는 아무래도 좀 큰 느낌...

 

그리고 기존에 쓰던 애가 실버라서 이번엔 블랙을 사보기로하고 주문해서 4일만에 수령!

 

 

박스는 그 자체로 깔끔하니 아담

 

 

지체없이 개봉하여

 

 

구성품 확인이라기엔

 

뭐가 없....

 

 

기존 방식과 다르게 USB에서 충전기가 이어져서 동그란 부분이 시계 뒷면에 마그네틱으로 붙는 구조인데

 

기존에 쓰던 충전기로도 잘 되어서 일단 봉인

 

 

기존에 쓰던 기어 S2 스포츠와의 비교

 

5년을 쓴것치곤 큰 흠집없이 참 잘 쓴듯;;;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거의 비슷하나

 

두께가 실제로 착용했을때 조금더 얇아서 액티브2가 더 착 감기는 느낌

 

그리고 기존 S2 스포츠는 줄질이 불가능해서

 

보이는 저 줄이 끝나는순간 더이상 새걸 사기도 힘들었다 ㅠ

 

기존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트랩 체결 후 남은 부분 처리방식인데

 

일반적인 시계 방식인 S2보다 액티브2 처럼 안으로 넣는 구조가 더 좋음!

 

저 뒤로 삐져나온게 의외로 걸리는 일들이 종종있고

 

그렇다고 뒤로 밀어서 튀어나온 부분을 줄이자면 은근슬쩍 빠진다

 

 

 

 

손목에 부드럽게 착 감기는 이 느낌이 좋음!

 

그리고 최근에 업뎃이 되어서 측정가능한 ECG센서도 후면에 보입니다

 

기존에 있던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저리 되는데

 

자성이 없어서 어설프게 올려놓으면 앞으로 엎어지는;;

 

집하고 사무실에 각각 하나씩 있어서 기존껄 사용하는것이 편하네요

 

기존에 있던 S2를 삭제하지 않고

 

액티브2를 추가해봤습니다

 

잘되네요

 

문제는 둘 다 켜져있는 경우 기존에 연결된 S2를 우선으로 잡는 증상이 있어서

 

일단 안쓸것 같은 S2를 꺼놨습니다

 

 

그리고 잘 쓸일은 없겠지만 급할땐 필요할

 

노트20의 무선 충전 공유 기능으로 충전해보기...

 

와이프 Z플립도 한번 올려보니 잘되네요 ㅎㅎ

 

 

 

요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워치페이스 인데

 

S2에서도 잘 어울리더니

 

워치 액티브2에서는 더 잘어울리네요 ㅎ

 

까만 시계에 하얀 초승달이 포인트

 

 

 

마지막은 자주 사먹는 수산물 업체에 숙성 연어가 들어왔길래

 

사서 직접 만들어 먹은 초밥인데 진짜 맛있네요!

 

와이프가 초밥은 처음 쥐어봤는데 거의 가게 수준 ㄷㄷ

 

정말 맛있게 먹어서 조만간 또 주문할듯 합니다 

 

 

아무튼 결론, 시계는 동그래야한다!

 

그리고 가볍고 이쁠수록 좋다!